제 공 : Realjammusic (리얼잼뮤직)
종 류 : 포스터/플라이어
홈페이지 :
http://realjammusic.com
일러스트 : Komba (김대홍)
디자인 : Benedef (원덕현)
제작 의도 및 넋두리:
2010년에 디자인한 것은 처음인 포스터가 되었다. 2010년 1월 1일에 하는 파티포스터를 만들긴 했지만 그 작업은 2009년에 했기때문에 정식적인 첫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에 첫번째 포스터는 일본 오사카의 하우스뮤직크루 중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The 5 Circle (이하 T5C)와 Realjammusic(이하 리얼잼) 간의 합동 교류 파티이다. 하지만 음악간의 교류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번 포스터는 나의 친한 형이자 커피 수다 친구이지만 이미 굵직한 뮤지션 혹은 아티스트와 함께하여 나와는 정반대인 대홍이형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였다. (사실 연말 연초를 끼고 일본을 다녀왔는데 갔다오자마자 연락이 바로 왔고, 이미 일러스트는 준비되어있다라는 금시초문의 말을 듣고 작업에 착수했다. 물론 어렴풋이 몇개월전에 언제 이런거 할꺼다라는 말을 듣긴 하였다. 여튼 포스터 작업에 협력작업이 동원된다니. 뭔가 설레이고 좀 더 완성도 있으며 좀 더 나의 느낌과 타인의 느낌이 섞이어 나올수 있는 그 결과물이 기대되기도 하였다. 그래서 나온 것이 이것이다.)
일러스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 뭐랄까... 손맛이랄까? 그 완성작 위에 인공미를 가공하였다. 처음에는 포스터 자체에서 손맛이 진하게 우러나오게 해볼까하는 그 순간! TV에서 로버트할리 씨가 "쌀국수 한뚝배기 하실레예?" 라고 하지 않는가...아...인스턴트음식과 구수한 사투리가 합쳐진 이 느낌... 이것이다...그래서 이번 컨셉은 <로버트할리와 한뚝배기를 한다면 2개를 끓여야할까 3개를 끓여야할까...?> 이다. 농담처럼 들리는가? 진지하게 들리는가? 어떻게 들려도 사실 상관은 없다.